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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보고 온 앙상블 디토의 공연 중 한 레파토리였던 Handel-Halvorsen의 Passacaglia가 잊혀지지 않는다.
작은 두 현악기에서 몰아치던 폭풍우같던 그 느낌.
가슴을 쓸고 지나가는 그 소리들.
아이작 펄만과 주커만 같은 유명한 분들의 공연 비디오도 있으나,
개인적으로 우연히 찾은 이 동영상의 소리가 더 좋다.
음악학교 학생인 듯, 두 사람의 소리가 순수하고 열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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