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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 방역)'으로 전환됩니다.
정부는 오늘 5월 3일 발표를 통해 5월 6일부터 생활 방역 전환을 선언했는데요, 이는 일상 활동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면서 동시에 방역 수준은 유지하는 개념입니다.
이에 따라 6일부터는 한동안 문을 닫았던 공공시설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게 되며, 더불어 여러 사람이 모이는 행사나 모임 등도 방역지침을 지킨다는 전제로 허용됩니다.
생활 방역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세부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활방역 세부지침>
▶ 아프면 출근·등교하지 않고 3~4일 집에서 쉬기
▶ 카페에서 최소 1m 간격 두기
▶ 수시로 손 씻기
▶ 기침 예절 지키기
▶ 마스크 착용
▶ 주기적 환기·소독
▶ 식당에서 좌석 간격 1~2m 지키고 포장·배달 주문 등 비대면 주문 활용하기
▶ 혼잡한 시간대와 장소는 되도록 피하기
▶ 같이 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 등과 같은 행동 자제하기
카페나 식당 등과 같은 실내공간에서 양팔 간격을 유지하며 생활 방역을 하기란 말처럼 쉽지는 않을 텐데요, 그래도 생활 속에서 거리두기를 염두에 두고 일상생활을 해 나간다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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