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임영웅 듀엣 누구

 

매주 목요일 밤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 씨가 다비치 멤버 이해리 씨와 듀엣을 부르며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임영웅 씨와 이해리 씨는 '이제 나만 믿어요' 란 노래를 재구성해, 감성적인 임영웅 씨의 목소리와 파워풀한 이해리 씨의 가창력이 만나 환상적인 듀엣곡을 완성했습니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임영웅 씨가 솔로로 부르던 노래인데, 이 곡을 이해리 씨와 듀엣으로 부르니 180 다른 감동이 전달되었다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 와중에 임영웅 씨와 같이 노래를 부른 이해리 씨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해리 씨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 합니다. 

 

 

 

 이해리 누구

 

" 여성듀오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 씨는 여성듀오 다비치의 멤버이자 리더입니다. 2008년에 정규 1집 음반 다비치 'Amaranth'로 데뷔했습니다.

 

 

" 천재 노력형 보컬리스트"

이해리 씨는 전형적인 천재인데 노력까지하는 케이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해리 씨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다가 가수로 전향한 케이스로, 연습생 2년 만에 데뷔하여 출중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해리 씨는 음역대가 굉장히 넓으며, 풍부한 성량 덕분에 고음 파트에서 안정감이 있습니다. 음정, 호흡, 발음 등 어디 한 군데 흠잡을 데가 없는 보컬리스트입니다.

 

 

가수 박상민은 "가수에게는 필(Feel)이 중요한데 이해리는 그런 감정을 아주 많이 갖고 있다"며 극찬했으며, 같은 다비치 멤버인 강민경 씨는 "이해리의 보컬은 다비치의 원동력"이라고 인터뷰한 바 있습니다. 2010년에는 스포츠 조선 아이돌 가창력 순위에서 1위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 깨끗한 사생활"

이해리 씨는 논란, 구설수, 스캔들 없이 깨끗한 사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가수로도 유명합니다. 워낙에 알려진 게 없어서 팬들이 데뷔 전의 행적을 매우 궁금해하나, 알려진 건 연습생 시절 함은정 등과 함께 찍은 사진 등 몇 장의 사진 정도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해리 씨는 인터넷을 잘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유튜브도 안보고 2019년에는 포토티켓이 뭐냐고 물어볼 정도다고 합니다. 트위터는 친구인 홍진영의 권유로 조금 하다가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후로는 트위터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인스타 라이브와 브이앱도 스스로 하는 등 장족의 발전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돌보다는 아이들"

이해리 씨는 아이들을 엄청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 인터뷰에서는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냐는 질문에 "아이돌은 안 좋아하고 아이들을 좋아한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건지 디즈니와 해리포터 덕후로도 유명합니다. '모아나' OST인 How Far I'll Go를 커버하기도 하였고, 디즈니 메들리를 부른 적도 있습니다.

 

 

 

 이해리 프로필

이름 : 이해리. 순 한글 이름으로 '해처럼 빛나라' 라는 의미임.
출생 : 1985년 2월 14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체 : 161cm, 45kg
학력 : 서울잠실초등학교 > 잠실중학교 > 잠실여자고등학교 > 추계예술대학교 (피아노학 / 학사 중퇴) >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학 / 학사)
소속 그룹 : 다비치
데뷔 : 2008년 1월 28일 다비치 1집 'Amaranth'
가족 : 부모님, 여동생 2명, 반려견 감자. 여동생들과는 쌍둥이임.
포지션 : 리더, 메인보컬
인스타그램 : @dlgofl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