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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 씨의 남편 개그맨 김학래 씨가 한 방송에서 고가의 포르쉐를 타고 나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학래 씨는 JTBC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포르쉐를 타고 출연했는데요, 최양락 씨가 발레파킹을 해주겠다고 하자 극구 말리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혹여나 발레파킹을 하다 긁히기라고 하면 그 수리비가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김학래 씨가 소유한 차는 '포르쉐 파나메라 4S' 모델입니다.


포르쉐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로 고성능 스포츠카, 슈퍼카, 세단, SUV 등을 제조합니다. 예전에는 국내에서 아주 일부의 사람들만 소유했으나 요즘에는 예전에 비해 많이 대중화가 되어 있습니다. 포르쉐는 아우디, 폭스바겐, 벤틀리, 부가티, 람보르기니 등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폭스바겐그룹에 속해 있습니다.


김학래 씨가 소유한 파나메라는 포르쉐 최초의 4인승 스포츠 세단으로, 스포츠카와 세단에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는 경우 포르쉐에서는 '4'라는 숫자를 붙입니다.
김학래 씨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김학래 임미숙의 웃짜 채날'을 통해서도 자신의 차인 '포르쉐 파나메라 4S'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자신의 차량 외관과 내부 등을 소개하면서 "차를 구매하기 전에는 꼭 자신의 현실을 한 번 되짚어보고 내 능력은 괜찮은지 봐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습니다. 즉 자동차 가격만 생각하고 차를 구매하면 절대 안 되고, 이후에 들어가는 감가상각비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김학래 씨는 본인의 차량 구입비로 옵션 등을 더해 총 2억 5000만 원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포르쉐 '파나메라 4S'는 국내 판매 가격 기준으로 옵션을 제외하고도 1억 7000만 원 이상의 초고가차량입니다.
파나메라 4S는 배기량 2894cc의 V형6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40마력(hp), 최대토크 56.1kg.m의 힘을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4.4초밖에 안 걸리며, 최고 시속은 289km에 달합니다. 연비는 리터당 8.8km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