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오스카 수상소감 영어 한글 전문
배우 윤여정 씨가 4월 25일(현지시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미국 독립 영화 '미나리'의 할머니 역으로 한국 배우 최초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이는 윤여정 씨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일 뿐 아니라, 한국 영화의 힘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화제가 되는 소식이었는데요, 미국 주요 매체들은 윤여정 씨가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수상까지 이뤄냈다는 점을 주목하며 그 배경에 윤여정의 50년 연기 생활과 한국 영화계의 저력이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윤여정 씨는 1971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화녀'를 통해 데뷔한 후, 연기생활 50여 년 동안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며 한국 영화계에서 화제를 일으킨 배우입니다. 윤여정 씨는 사악한 상속녀부터 늙어가는 창녀까지 ..
취향. 스타일은 언제나
2021. 4. 26.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