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아이들과 챙겨보는 사극 고려말~조선초기
큰 아이가 한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주말 저녁마다 사극 한 편씩 보는 시간을 만들었어요. 일단 제가 사극을 워낙 좋아하고, 그동안 봤던 사극 중에 아이가 이해할 만한 나이가 되면 꼭 같이 봐야지 했던 리스트가 있었거든요. 그 사극들 중 첫 번째로 선정된 작품이 바로 '육룡이 나르샤' 입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말 부패한 고려에 맞서 고려를 끝장내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 일어선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사극입니다. 첫 방송년도가 2015년인데 5년이 지난 지금 봐도 분장이나 의상, 인물들의 연기 전혀 촌스럽지 않고 마치 요즘하는 방송인것 마냥 흥미진진하게 봤답니다. 작년부터 시작해서 지난 주 장장 50부작의 대장정을 마쳤으니 이를 정리하는 글을 써볼까 합니다. 육룡이 나르샤 라..
영상. 나를 위한 스크린
2020. 2. 5.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