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한 단에 4000원?! 화훼농가 살리기 프로젝트
(12:00 업데이트) 저 방금 가서 장미 사가지고 왔어요~ 삼식이랑 신나서 손질하고 유리병에 꽂아봤네요. ^^ 다들 어떻게 알았는지 꽃집에 가니 예약중인 장미들도 있더라구요. 가시기 전에 꼭 전화해보고 가세요. 사실 겨울과 초봄이 꽃값이 가장 비쌀 때인데 올해는 코로나의 여파로 졸업식, 입학식이 줄줄이 취소돼서 화훼농가가 많이 힘들다고 해요. 저도 겨울에는 꽃 많이 보고 살았는데, 올 겨울에는 꽃 볼 기회가 없었네요.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화훼농협과 한국소매꽃집연합회가 장미 한단 4,000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3월 4일 오늘부터 소진 시까지 가까운 판매처를 방문하시면 장미 한 단을 커피 한 잔 값이 살 수 있답니다. 매장별 총판매 수량, 판매 개시시간, 예약 유무는 다 다르니까 ..
일상정보. 지나가며 던지니
2020. 3. 4.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