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캐스트로 넷플릭스 TV에서 보기
방학이다. 날씨도 따뜻하고 공기도 좋은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덕분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콕 신세다. 나도 답답하지만 아이들은 몸을 배배 꽈서 이제 꽈배기가 될 지경이다. 이런 아이들을 달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는 영화를 틀어주는 것인데, 우리집에서는 채널이 4개 밖에 나오지 않는 관계로 주로 넷플릭스를 사용해 영화를 보여준다. 예전에는 아이패드에 둘러앉아 넷플릭스 영화를 봤었는데, 화면이 너무 작아 집중도 안되고, 기기를 손에 들고 있자니 불편하기도 했다. 이런 고충을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어느날 구글크롬캐스트 라는 것을 집에 들고 들어왔다. 구글 크롬캐스트(Chromecast)는 구글에서 만든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어댑터라는데 손바닥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장치이다. 이것을 TV 뒤에 있는 ..
일상정보. 지나가며 던지니
2020. 2. 2.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