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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보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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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1)
[Hotel FOX] 나보고 고르라고 한다면

덴마크의 한 호텔, Hotel Fox,는 세계 여러 나라의 디자이너 총 21명이 의기투합하여 총 61개의 객실을 각각 다른 분위기로 디자인 했다고 한다. 그 61개 중, 굳이 나보고 머물기 원하는 방을 고르라고 한다면, 난 아래와 같이 고르겠다. 친한 사람들과 놀러 갔을 때는 오스트레일리아 방이 최고! 그냥 멍하니 쉬고 싶을 때는 독일 방으로. 철이 없어지고 싶을때는 스위스 방이닷. 종합해 보면, 나는 각지고, 격식있고, 어른스럽고, 고급스런 분위기 보다는 둥글둥글하고, 폭신하고, 부드럽고, 귀엽고, 편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것 같다. 아마도. 더 많은 방을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블로그로 이동하삼-

취향. 스타일은 언제나 2007. 4. 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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