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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노조는 1월 2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노조 측에 의하면 택배사들이 분류작업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설 연휴를 2주 앞두고 전면 파업을 선언한 것인데요.

 

 

이에 택배 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설 명절에 택배 배송 차질이 예상되며,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택배기사의 물량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이번 택배파업은 택배 노사가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방지를 위해 분류작업 책임 문제 등에 대해 합의한 지 6일 만에 일어난 것으로, 합의와는 다르게 여러 택배 지점과 영업점에서 여전히 택배기사들에게 분류작업을 맡기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택배사 입장에서는 합의가 되자마자 바로 추가대책이 나오는 것은 어렵다며, 정부도 택배사들에 자동화 설비 설치 비용을 지원해준다고 했고, 택배사들도 저마다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럼 이번 파업에 참가하는 택배사들은 어디어디가 있을까요?

 

 

 

 택배파업 참가 택배사

이번 택배 파업에는 CJ대한통운, 우체국,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4개사 조합원 5,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는 전국 택배기사의 약 10% 규모이며 이들 중 2650명은 우체국 택배 소속입니다.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택배 조합원 2800여 명은 총파업을 하고 우체국 택배 조합원은 우정사업본부가 개인별 분류작업을 해놓지 않으면 배송을 거부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를 이용하실 분들은 어느 정도 택배 지연에 대한 상황을 염두에 두셔야 할 듯합니다. 

 

 

택배파업 참가 회사

▶ CJ택배, 대한통운 택배

한진 택배

롯데 택배

우체국 택배

 

 

택배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2월 20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해 추가 지원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하며, 일부 차질은 예상되지만, 택배 대란까지는 아니라고 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아무쪼록 양쪽 모두 큰 탈 없이 택배 업무가 진행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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