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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가수 영지 씨가 장윤정 씨의 '케세라세라'라는 곡으로 데스매치에서 승리했습니다. 이 곡을 통해 가수 영지 씨는 노련한 가창력을 선보였는데요, 케세라세라의 뜻은 무엇일까요?

 

 

 

 

 케세라세라 뜻

영지 씨가 부른 장윤정 씨의 노래 '케세라세라'는 '바라는 일은 결국 그렇게 되기 마련'이란 뜻을 가진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그렇다면 케세라세라는 정확히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케세라세라(Que sera sera)는 스페인어로 '뭐가 되든지 될 것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살펴보면 문법에 맞지 않는 문장으로, 문법에 맞게 사용되려면 lo que será, será 라고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스페인어로 케세라세라 라고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이는 영어식 스페인어 단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영어로 같은 뜻을 표현하면 Whatever will be, will be 정도가 됩니다.

 

 

케세라세라는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의미로 게으른 삶에 대한 변명으로 주로 사용되는 문구 입니다. 비슷한 말로는 렛잇비(Let It Be), 카르페 디엠,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와 같은 말들이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케세라세라 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영화, 노래, 드라마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장윤정의 케세라세라 노래 가사

장윤정 씨의 케세라세라 노래는 2012년에 발표된 장윤정 10주년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작사, 작곡 마경식 이며 편곡은 오승은 입니다.

 

 

가사

누구나 가슴 한편엔 꿈이 남아 있겠지
사는게 녹록지 않아 잠시 묻어뒀겠지
현실이 힘들게 하지만 사랑이 나를 외롭게 하지만
케 세라 세라 아직 끝이 아니야 오라~ 온다
내 꿈속에 사는 날 그날 케세라세라
저 하늘 아래 점하나 안돼는 나이지만
내 마음만은 이 세상 한껏 품고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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