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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국내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한 두 지역만 빼놓고는 웬만한 곳은 거의 다 가본 것 같아요.

이렇게 국내여행을 다닐 때 저희만의 필수품 중 하나가 바로 접이식 휴대용 전기포트 입니다.

예전에 뉴스를 보니 숙박시설에 비치되어 있는 전기포트에다가 양말이나 속옷 등을 삶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생각만 해도 우웩!!

그 길로 바로 검색해서 접이식 휴대용 전기포트를 사서 여행 때마다 가지고 다닌답니다.




접이식 휴대용 전기포트를 고르는 팁


∨ 일단 소재가 안전한 소재인지 확인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것은 물이 끓는 내부가 스테인리스와 실리콘으로 되어 있는 제품이에요.

씻기가 편한 디자인을 고릅니다.
세척할 때 안쪽까지 손이 잘 닿아서 닦을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합니다. 그래서 저는 입구가 좁아지는 제품은 제외했어요.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패키징 되어 있어야 합니다.
휴대용이다 보니, 가지고 다닐 때 간편해야 좋겠죠. 전체 제품을 넣을 수 있는 수납 파우치가 있는 제품으로 고릅니다.


이런 파우치에 접이식 포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파우치 내부에는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서 포트 사용 후 물이 뭍어 있어도 안심이에요.

 

파우치에서 꺼낸 모습은 이렇게 납작합니다. 

 

실리콘 부분을 펴주면 이렇게 높이가 높아져요 ㅋ

 

뚜껑과 손잡이가 있어서 사용 시 안전하고, 손잡이를 위로 저렇게 하면 뚜껑 고정 기능도 됩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서 고른 접이식 휴대용 전기포트는 여행 시 아주 유용해요.


접이식 휴대용 전기포트 활용법


햇반 데우기가 가능합니다.
제 포트에는 햇반이 2개 들어갑니다. 전자레인지가 없어도 물 넣고 햇반 넣고 쉽게 데워먹을 수 있어요.

 이유식 데우기도 가능합니다.
아주 어린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이유식 데우기도 가능하죠.

달걀 삶기도 가능합니다.

라면 끓여먹기 가능합니다.
단, 실리콘이다 보니 실리콘에 라면 물이 들 수 있어요. 집에 와서 식초랑 베이킹 소다 넣고 끓이면 없어진다고 합니다.

냉동만두 찌기 가능해요.
포트 세트에 찜판이 포함되어 있어서 많은 양은 아니지만 1인분 정도의 냉동 만두를 쪄서 먹을 수 있어요.


여행 다니면서 마땅히 아침 먹을 곳 없을 때, 혹은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요 접이식 휴대용 포트가 있으니까 편리해요.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접이식 포트 중에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디자인이 있는데, 그런 것보다는 제 것처럼 통 자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포트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가 사용하는 건 도무스 접이식 휴대용 전기 포트이고요.
https://coupa.ng/bsQ1hs

 

도무스 휴대용 마이포트(1.4L) 전기포트 라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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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온 오쿠 접이식 휴대용 커피포트에요. https://coupa.ng/bsQ10X

 

오쿠 접이식 휴대용 커피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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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맘 접이식 실리콘 전기포트 https://coupa.ng/bsQ2Hh

 

이오맘 접이식 실리콘 전기냄비 전기포트 라면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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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얼른 잠잠해져서 이번 겨울 마음껏 돌아다니지 못한 에너지를 여행하면서 풀고 싶어요~
이 휴대용 포트를 다시 사용할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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