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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부터 신청을 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실 사용기간이 13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곳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 중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는 기본적으로 내가 사는 지역(서울시민이면 서울시 안, 경기도민이면 경기도 안)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할 수 없는 곳은 대형마트, 백화점, 하이마트 같은 대형 전자판매점,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스포츠마사지 같은 위생업종, 노래방, 골프장 같은 레저업종, 카지노 같은 사행업종, 면세점, 보험과 세금 납부, 교통비, 통신료 납부 등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병원비로 당연히 사용할 수 있으며, 동네 한의원, 여러 병원 등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 상품권 등 어떤 방식으로 지급받더라도  동네병원이나 한의원 등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대학병원과 같은 대형병원은 사용이 제한되니 사용하기 전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병원비 같은 경우는 많은 분들이 실비에 가입되어 있어, 병원비 사용 후, 실비청구로 병원비를 돌려받고 있는데요,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병원비를 지불한 경우에도 실비청구가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확한 것은 해당사에 물어봐야 하겠으나 일반적으로 병원비를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불한 경우에도 실비청구가 가능합니다. 단, 미용목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경우는 실비청구가 불가하니 잘 알아보고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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