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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한 임영웅 씨의 노래 '이제 나만 믿어요'의 인기가 사그라들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제 나만 믿어요' 는 임영웅 씨의 ‘미스터 트롯’ 우승 특전 곡으로 조영수 씨가 작곡하고, 김이나 씨가 작사한 곡입니다. 트로트 곡이지만 발라드라고 해도 괜찮을 만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곡으로 발표 후 차트 1위에 오른 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 두 사람 모두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을 작곡 작사 했으며, 조영수 작곡가 같은 경우는 홍진영 씨의 산다는 건, 잘 가라, 오늘 밤에, 사랑의 배터리 등도 작곡한 경력이 있습니다.
임영웅 씨는 지난 4월 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불렀는데 그 영상이 6월 9일 네이버 TV에서 2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트롯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실시간 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임영웅 대세를 증명해 보였습니다.
마음을 담아 진심을 이야기하듯 차분하게 부르는 임영웅 씨의 창법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의 완급조절로 듣는 이들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면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절제미를 같이 보여주는 임영웅 씨 만의 노래는 단순히 트로트라고 하기엔 아쉬운 면이 있다는 평입니다. 장르적으로 구분하기보다는 그냥 임영웅의 노래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제 나만 믿어요 가사
무얼 믿은 걸까 부족했던 내게서
나조차 못 믿던 내게 여태 머문 사람
무얼 봤던 걸까 가진 것도 없던 내게
무작정 내 손을 잡아 날 이끈 사람
최고였어
그대 눈 속에 비친 내 모습
이제는 내게서 그댈 비춰줄게
궂은비가 오면
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
그댄 편히 걸어가요
걷다가 지치면
내가 그대를 안고 어디든 갈게
이제 나만 믿어요
나만 두고 가던, 나만 스쳐 간 행운이 모여
그대가 되어서 내게 와준 거야
궂은비가 오면
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
그댄 편히 걸어가요
걷다가 지치면
내가 그대를 안고 어디든 갈게
이제 나만 믿어요
나의 마지막 주인공이 되어
다신 누구 앞에서도 그대는 고개 숙이지 마요
내가 보지 못했던 홀로 고단했던 시간
고맙고 미안해요 사랑해요
이 세상은
우리를 두고 오랜 장난을 했고
우린 속지 않은 거야
이제 울지 마요
좋을 땐 밤새도록 맘껏 웃어요
전부 그대 거니까
그대는 걱정 말아요
이제 나만 믿어요
현재 임영웅 씨의 노래는 음원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선보인 무대의 영상 또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 그만의 팬덤을 증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공개된 지니뮤직 트롯 차트 5월 4주 차 TOP10에는 임영웅 씨의 곡이 4곡이나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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