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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씨는 미스터트롯에서 6위에 입상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트로트 가수입니다. 장민호 씨는 미스터트롯에 입상하기 전에도 중장년의 BTS라 불리며 활발한 트로트 가수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미스터트롯 입상 이후 첫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장민호 씨의 신곡은 디지털 싱글 ‘읽씹 안읽씹’으로 2020년 6월 8일 정오(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장민호 신곡 '읽씹 안읽씹'

‘읽씹 안읽씹’은 프로듀서로도 역량을 드러내고 있는 영탁과 작곡가 지광민이 같이 작업한 댄스 트로트곡입니다. 신나는 리듬과 남성적인 일렉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장민호 씨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주고 있다는 평입니다.

 

 

여기에 가사 내용이 문자를 읽고도 답장을 안하는 상황을 유머스럽게 그려내 기존 트로트와는 달리 유쾌한 면을 살려 젊은 느낌이 드는 곡입니다. 

 

 

또한 코러스에는 '국민 코러스'로 불리는 김현아 씨가, 내레이션에는 영탁 씨가 직접 참여하여 곡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읽씹 안읽씹' 가사

밥도 아닌데 왜 뜸을 들이니
말을 거는데 대답이 없는데 왜
지가 선톡해놓고 도대체

아 미치겠는데 답답한 건 또
못 참겠는데
다이얼 돌렸는데 왜 안 받는대?

내 톡 왜 씹어
읽은 거 다 아는데 씹어
답장도 못 할 만큼 바뻐
핸드폰 달고 살잖아

이제는 안 읽고 씹어
안읽씹이 훨씬 더 나뻐
내가 뭐 단톡방이냐
알림 꺼놓게

 


모르는 번호 나도 잘 안 받지
혹시 내 이름 저장이 안 돼 있니 왜?
선톡은 왜 한 거니 도대체

아 신호 가던데 두 번만 울리고
끊어지던데 수신 거부한 거니?
나 보이스피싱이니?

내 톡 왜 씹어
읽은 거 다 아는데 씹어
답장도 못 할 만큼 바뻐
핸드폰 달고 살잖아

이제는 안 읽고 씹어
안읽씹이 훨씬 더 나뻐
내가 뭐 단톡방이냐
알림 꺼놓게

내가 뭐 대출 전화냐
스팸 해놓게

 

트로트 동생들의 응원

장민호 씨는 '미스터트롯' 의 맏형으로 이번 신곡 발표 후, 같이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동생들로부터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읽씹 안읽씹'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기도 한 영탁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찬원 씨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영상을 통해 따뜻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트바로티 김호중 씨도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큰 형님 '읽씹 안읽씹'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앨범의 커버 사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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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팬카페 인스타 유튜브

장민호 씨는 97년도에 데뷔해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한 뒤, 2014년 '남자는 말합니다'라는 트로트 노래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트로트 가수입니다. 장민호 씨의 '남자는 말합니다'가 큰 히트를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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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아파트 프로필

장민호 씨는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6위를 차지해 TOP7안에 들어간 트로트 가수입니다. 무려 97년도에 데뷔한 장민호 씨는 수많은 실패를 극복하고 미스터트롯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해서 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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