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윤은혜

얼마 전 tvN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에 윤은혜 씨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신박한 정리'는 출연자의 집을 정리 정돈해 주면서 공간을 재구성함으로 인해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프로그램으로,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 씨가 주축이 되어 방송 중인 프로그램입니다.

 

 

윤은혜 씨는 '신박한 정리' 방송을 통해 셰어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일상과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룸메이트들과의 동거 생활을 위해 공간 정리가 필요했던 윤은혜 씨에게 딱 맞는 방송 출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현재 오랜시간 함께해온 매니저, 보컬리스트와 함께 살고 있는 윤은혜 씨는 다양한 취미활동과 신발 모으기 를 통해 온 집안을 가득 채웠던 물품들을 정리하면서 윤은혜 씨는 자신의 마음도 정리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고 싶었지만 공간이 넉넉하지 못해 마음먹지 못했던 그림 그리기 취미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자 윤은혜 씨는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간단해 보이는 집안 정리이지만, 심리적 변화까지 이끌어내는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을 표하며 '집안 정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요즘, 집안에만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안 정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집안을 정리한다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비운다는 것을 넘어서서 내 삶을 돌아보는 과정이며, 이 과정을 통해 감정적으로 심리치료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원래 총 8회로 기획되었던 '신박한 정리'는 12회로 연장되어 방송 중이며, 앞으로 더 연장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신애라 씨와 맥시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박나래 씨가 묘한 조화를 이루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신박한 정리는 혹여 100회를 방송할 기회가 된다면, 100회 째에는 박나래 씨의 집을 정리하기로 공언한 바 있습니다.

 

 

모든 물건을 사 모으는 박나래 씨의 집을 정리할 때의 그 과정을 어떨지 벌써 기대가 되며,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이 많은 사랑을 받아 100회를 달성하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신박한 정리 신애라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