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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의 '1일 1 깡'에 이어 요즘 '1일 1근'이란 말이 유행입니다. 유튜브에서 방송했던 '가짜 사나이'란 프로그램의 여파인데요, 유튜브 '가짜 사나이'는 삶의 변화를 위해 전환점이 필요한 일반 유튜버들에게 UDT 훈련을 시키는 내용으로 이근 대위는 그 UDT 훈련의 교육대장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가짜사나이'를 통해 이근 대위의 매력이 한껏 발산되면서, 도대체 이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는 '이근 코인'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이근 대위 관련 영상을 올리면 조회수가 올라가는 기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근 대위는 미국 교포 출신으로 미국 버지니아 군사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에서 군인이 되고자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 해군사관후보생으로 입대했습니다. 그 후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에 지원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 후,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에서 중대장으로 테러 작전에 참여하여 공을 세운 바 있습니다.

 

 

한국의 전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다 현재는 대위로 전역한 후, 군대 밖에서 전술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근 대위의 모습은 뼛속까지 군인으로 상남자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교포 특유의 말투가 느껴지는 그의 한국어 실력으로 인해 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근 대위는 유튜브와 브라운관을 통해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있으며, 현재는 JTBC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장르만 연예인’에 출연 중입니다. 

 

 

'장르만 코미디'에서 이근 대위는 최약체 개그맨 5명에게 독설을 내뿜으며 체력, 멘탈 참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끝없이 이어지는 훈련에 체력의 한계에 부딪힌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돼 웃음과 짠내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근 대위와 함께 ‘장르만 연예인’에 출연중인 개그맨은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 씨로 ‘가짜 사나이’ 이근 대위와 함께 무인도로 떠나 생존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이 받는 훈련은 UDT 체조인 락킹 체어(Rocking chairs), 배 튀기기, 애벌레 푸시업, 옆으로 구르기 등이었습니다.

 

 

'초등학생만도 못하다'는 독설도 서슴지 않으며 찐 교관의 모습을 보여준 이근 대위는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했으며, 멤버들은 훈련을 받는 도중 쥐가 나거나 구토를 하는 등, 힘든 모습을 보여줬지만, 단 한 명의 포기도 없이 체력 훈련을 마쳤습니다. 

 

 

다음화에서는 본격적인 서바이벌 훈련이 펼쳐질 예정이라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가짜 사나이'는 제 2기를 준비 중이며, 현재 1차 합격자들의 면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근 대위가 '가짜 사나이' 2기에도 출연할지 여부는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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