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보라쥬
50분 내내 한성도 되었다가, 유주도 되었다가, 다시 한결이가 되었다가, 은찬이로 마무리 짓는, 이런 괴물같은 드라마. 저번 주엔 좀 미적미적 했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디테일을 살려줘서 한 방에 쭈~욱 홈런을 날려주니. 아니, 월화드라마가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거야! 부럽다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