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렌식 이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를 폭로한 고소인의 변호를 맡은 김재련 변호사가 7월 13일 피해자가 사용했던 핸드폰에 대해 경찰에 임의 제출하기 전에 사적으로 포렌식을 진행했다고 말하면서 '포렌식'에 대해 일반인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포렌식 이란 포렌식이란 범죄를 밝혀내기 위해 수사에 쓰이는 과학적 수단이나 방법, 기술 등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범죄현장에 남은 지문이나 DNA 등을 분석하는 '증거물 분석'이 가장 대표적인 포렌식 분야로 꼽히며 요즘에는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분석하는 디지털 포렌식이 필수 분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포렌식은 '범죄과학'이란 용어로 사용되기도 하며, 라틴어 'forensis(공청회)'에서 유래한 용어입니다. 포렌식 범위 우리나라에선 2007년 서울중앙지검..
Ahead of the Curve
2020. 7. 13.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