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 화분
멀리서 멀리서. 그리고 멀리도 멀리도. 대면과 외면의 문제다. 화분 by 러브홀릭 멀리서 멀리서 멀리서 그대가 오네요 이 떨리는 마음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그댄 처음부터 나의 마음을 빼앗고 나을 수 없는 병을 내게 주었죠 화분이 될래요 나는 늘 기도하죠 나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께요 아무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없이 볼 수 있겠죠 멀리도 멀리도 멀리도 그대가 가네요 떨어지는 눈물을 어떻게 달래야 하나요 그댄 처음부터 나의 마음을 가졌고 나을 수 없는 병을 앓게 한거죠 화분이 되고픈 나는 늘 기도하죠 나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께요 아무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없이 바라볼테죠
음악. 나만의 칸타빌레
2007. 7. 11.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