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탑골공원 2006] 태진아 아들 이루의 흰 눈
겨울이 되면 이루의 흰 눈이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특히 오늘같이 눈이 이쁘게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노래 중 하나예요. 이루라는 가수가 태진아의 아들이라는 것. 태진아의 아들이 이렇게 감미로운 노래를 부른다는 것. 그런 것을 보면 세상이 재밌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스 하는 거 아니에요 ^^;; 그냥 아버지와 아들의 노래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해 본 소리랍니다.) 자 이제 볼륨을 높이시고, 눈 오는 바깥을 바라보며 이 노래를 들어보세요. 일 년 중 몇 번 안 듣게 될 노래입니다. 흰 눈 by 이루 한 사람을 너무 사랑했던 거죠 얼마나 나를 아프게 할지도 모르고 기뻐했죠 이 세상에 그댈 가진 사람 나하나뿐이라며 흰 눈이 내리던 어느 날 그 고운 입술로 날 사랑한다고 안녕이란 말을 하고 그대가 내..
음악. 나만의 칸타빌레
2020. 2. 16.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