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시세 사는법

요즘 가상화폐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지코인은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의 일종인데요, 이에 도지코인 시세 및 사는 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지코인 이란

도지코인은 P2P 방식의 암호화폐로 일본 개의 한 종류인 시바견이 도지코인의 마스코트입니다. Doge라는 시바견의 밈을 바탕으로 IBM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빌리 마르쿠스가 장난스럽게 시작한 도지코인은 이를 보고 당시 어도비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던 잭슨 팔머가 합류함으로써 실제 프로젝트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도지코인을 만들기까지 단 3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일화는 유명하며, 발행량 또한 무제한이라 누구나 부담 없이 재미로 접근하기 좋은 가상화폐입니다. 

 

 

실제로도 레딧 등 해외 유명 커뮤니티에서는 사용자끼리 도지코인을 선물하는 문화가 존재하는데, 이는 도지코인의 개당 가격이 매우 낮고 발행량 또한 무제한으로 부담이 없기 때문입니다.

 

 

도지코인은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좋아하는 코인으로 유명하며, 일론 머스크는 자기 아들에게 주려고 도지코인을 샀다는 글을 개인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틱톡이라는 SNS에서 1달러가 넘지 않으면 도지코인을 팔지 않겠다는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그 유명세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도지코인 시세 사는 법

일론 머스크의 지지를 받으며 시가총액 14위(21일 기준)에 오르기도 한 도지코인은 개당 가격이 60원 내외로, 1년 전 2~3원 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수십 배 이상 폭등한 상태입니다.

 

 

2월 24일 오후 3시, 우리나라에 첫 상장된 도지 코인은 업비트 원화 시장에서 130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상장한 지 1분도 안돼서 241원까지 올라갔으나 바로 급락하여 60~73.6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도지코인은 가격이 싸며, 채굴량이 무제한이라는 것이 특징이며,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 관련 트윗을 올릴 때마다 가격이 반등하는 등 일론 머스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코인입니다.

 

 

도지코인은 다른 가상화폐와 마찬가지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살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