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란 프로필 학력 교수

기모란 교수는 국립암센터 교수이자 의사로 2021년 4월 초대 대통령비서실 방역 기획관에 임명되었습니다. 기모란 교수는 임명 전부터 코로나 19 백신 도입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해왔었는데요, 이런 기모란 교수의 프로필 및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모란 프로필 학력

기모란 교수는 예방의학 전문가로 진료 및 질병 치료 영역이 아닌 질병의 선제적인 대응과 수학적 모델링을 통한 국가 단위의 질병 통제관련 거시적인 대응 정책을 설계하고 연구하는 일을 주로 해왔습니다.

 

 

한 예로,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국가별로 의료인과 병상 수가 얼마나 필요하고 그 지원시설(장례식장, 화장 시설 등)은 얼마나 필요한지 등을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예측해, 계량 가능한 숫자로 결과를 내는 것이 기모란 교수의 주요 전공입니다. 

 

 

기모란 교수는 1965년 생으로 서울시 출생입니다. 금옥여자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을 마쳤으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와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예방의학박사를 전공했습니다.

 

 

기모란 교수의 약력으로는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을지대학교 보건대학원장, 제7대 을지대학교 학술자료관장을 역임했으며,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교수, 대한 예방의학회 메르스 대책위원장을 거쳐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 대한 예방의학회 코로나 19대 책위원장 등을 맡았으며, 현재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에 임명되었습니다.

 

 

기모란 교수의 남편은 21대 총선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장 이재영 씨이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모란 프로필 요약

▶ 출생 : 1965년 서울특별시 양천구
▶ 학력 : 금옥여자고등학교 졸업 /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학사 / 한양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 / 한양대학교 대학원 예방의학 박사
▶ 가족 : 배우자 이재영, 슬하 1남
▶ 현직 : 대통령비서실 방역 기획관
▶ 약력 :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을지대학교 보건대학원장
제7대 을지대학교 학술자료관장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 정책학과 교수
대한 예방의학회 메르스 대책위원장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 관리학과 교수
대한 예방의학회 코로나19대책위원장

 

 

 

 기모란 사회적 거리두기

기모란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개념을 가장 먼저 제시한 사람이며, 코로나 19 발생 초기, 인적 교류를 막지 않는다는 WHO의 원칙에 따라 중국인 입국 금지를 반대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 후, 코로나 백신 도입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해왔으며, 이 발언을 두고 백신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기모란 교수는 지난 2020년 11월 시사저널 인터뷰를 통해, 현재 3상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코로나 백신 후보군이 10개 정도 된다며 더 좋은 백신이 나오면 선구매한 백신을 물릴 수 없으니,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구매를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한 바 있습니다.

 

 

더하여, 화이자 백신의 경우, 화이자 백신을 보관 운송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들며, 백신 안정성에 대한 국민 불안감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이 불안해지자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선구매해도 백신을 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기모란 교수의 의견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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