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람은 환경에 너무나 지배를 받는 존재이다.
그런 존재의 욕망 또한 환경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다.

내가 여기서 살지 않았더라면?
내가 여기서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내가 다른 부모에게서 키워졌더라면?
나에게 형제가 더 있었더라면, 혹은 혼자였다면?
욕망의 크기와 실현정도는 판이하게 달랐겠지.

아주 재밌는 것은 아니었지만,
반지의 제왕이나 스파이더맨보다는 훨씬 재밌더라는,
독일 영화다. 씨네큐브.
한국어로 번역된 제목이 어이없게 어려운데
원제는 Summer' 04 이다.



** 유럽인들은 가끔 외계인같다. 영화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Summer' 04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여름휴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