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과 같은 유명인 은발 헤어스타일 모아봄

제가 아직은 흰머리가 없어서 강경화 장관과 같은 내공 있는 은발 머리는 하기 힘들지만, 볼 때마다 멋있다고 생각하는 헤어스타일이 바로 이 은발 머리입니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는 흰머리 = 노인  = 늙음 = 쇠락함 이란 등식이 성립하는 것 같아요. 

새치가 나거나 조금이라도 흰 머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열에 아홉은 검은색으로 염색을 하기 마련이죠.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나이든 여자가 머리 염색을 하지 않고, 당당히 헤어스타일을 유지한다는 것은 한국 사회에서 보기 드문 일인데요, 그것을 강경화 외무부 장관이 해내고 있네요. 그것도 너무나 멋있게 말이죠.

그녀 말고도 은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유명인이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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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숙. 일찍 하와이로 건너가 요가하며 평화롭게 살다가 
얼마 전부터 국내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죠.
반백의 긴 머리로 유명합니다. 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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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진정한 프렌치 시크를 보여주는 패션 스타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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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제76대 총리였던 테리사 메이 (Theresa May).
블론드 헤어가 흰머리로 변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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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었던 재닛 옐런 (Janet Louise Ye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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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찍힌 사진 덕분에 60대에 유명 모델이 된 린 슬레이터(Lyn Slater)
직업은 교수라는데, 이 할머니 인스타그램 70만이 넘는 팔로워로 유명하죠.
https://www.instagram.com/iconaccid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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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할리우드 배우나 외국모델 중에서는 그레이 헤어 유지하는 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나이 더 들면, 까만 파마머리 말구 이런 개성 있는 머리 스타일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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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대들은 일부러 그레이 헤어로 염색도 한다던데, 그런 효과를 낼 수 있는 가발도 있군요.
https://coupa.ng/bux7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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