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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심은 되도록이면 간단하게 먹으려고 합니다.

우리 삼식이들 오늘 점심에는 잔치국수를 해줬는데요,
간단하게 먹자고 시작한 것이 육수 우리는데만 몇 시간이 걸렸는지 모르겠네요.

고명 없이는 맛이 안나서 고명도 집에 있는 걸로 대충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어요 ㅠㅠ

육수내고 고명 만들어서 먹은 잔치국수. 아 되다~~

삼식이들은 맛있다고 하고 엄마 손맛이 그리운 저는 먹을만한 정도였다고 자평해 봅니다. ㅋㅋ

저는 가끔 라면이 물릴 때는 이렇게 잔치국수가 생각나더라구요.
육수 끓이기가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간단한 음식 같지만 내가 알고 있는 그 맛을 내기가 쉽지 않다는 게 함정입니다. ㅜㅜ

그럴 때는 우리에게 또 다른 선택지가 있죠.
그것은 바로 샘표 얼큰멸치국수.

이 국수는 제가 아이들과 말레이시아 한 달살이 하러 갈 때 캐리어에 듬뿍 담아갔던 바로 그 국수입니다. 

제가 먹어본 국수 중에서 이게 젤 맛있는 거 같아요.

면도 일반 소면이구요, 국물도 딱 옛날에 먹던 그 잔치국수 맛이에요.
가격도 착하고(한 봉지에 천 원) 만들기도 쉽고 흠잡을 데 없는 국수랍니다.

끓여내면 진짜 잔치국수 같구요. 따로 소면을 삶을 필요 없이, 라면 끓이는 것처럼 스프와 같이 넣고 끓이면 돼요. 조리도 간편하죠.

이거 안 드셔 보셨으면 한 번 드셔 보세요.
맛있는 잔치국수 한 그릇을 3분 30초 만에 후딱 드실 수 있답니다. ^^
밤참으로도 추천드려요. 

https://coupa.ng/buq0gf

 

(주)샘표 장날에 먹던 그맛 얼큰멸치국수10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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