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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의 OST에 트로트 가수 영탁 씨가 첫 번째로 참여했습니다.
미스터트롯 2위 선에 선정된 영탁 씨는 결승전 무대에서 격렬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까랑까랑한 발음과 톡 쏘는 고음으로 많은 호평을 받은 '찐이야'라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미스터트롯이 끝난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꼰대인턴' 드라마 OST 참여와 특별출연입니다. 영탁 씨는 '꼰대라떼' 라는 노래로 '꼰대인턴' OST에 참여하며, 특별출연 또한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꼰대라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근 '라떼는 말이야'로 대표되는 꼰대를 재치 있게 풍자한 노래입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영탁의 쨍하고 시원한 보컬을 듣는 순간,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꼰대라떼'는 5월 21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됩니다. 5월 20일 '꼰대인턴' 첫 방송의 마지막 장면인 옛날 꼰대 김응수 씨(만식 역)와 새로운 상사 박해진(열찬 역)이 아찔하게 재회하는 씬에서 영탁 씨가 부른 '꼰대라떼'가 흘러나와 드라마에 흥을 돋웠습니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박해진)의 찌질하지만 통쾌한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물로 김응수 씨와 박해진 씨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첫 방송에서 강렬한 캐릭터와 빵빵 터지는 유머 코드로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영탁 씨는 아직 촬영 전이라고 하는데 영탁 씨의 특별 출연과 OST '꼰대라떼'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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