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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는 TV조선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로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명리를 무기로 활용하는 주인공의 도전과 사랑, 그리고 그와 여러 킹메이커들 간의 왕위쟁탈전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박시후, 고성희, 전광렬 등이 출연하며 2020년 5월 17일 첫방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오후 10:50분에 방영 중입니다.

 

 

배경은 조선 말기, 고종과 흥선대원군, 명성황후가 존재하던 시기입니다. 누군가는 맹신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사기로 치부해버리는 '사주팔자'를 이용해 한 남자가 왕을 세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바람과 구름과 비 등장인물

조선 최고의 역술가 최 천중 역에는 박시후 씨가 열연해 흥선대원군의 어린 아들 고종을 왕으로 만드는 인물로 나옵니다. 

 

 

조선 철종의 딸이자 사람의 앞날을 내다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옹주 봉련 역에는 고성희 씨가 맡아 연기하였으며, 흥선대원군 역에는 전광렬 씨가 열연 중입니다.

 

 

이렇게 쟁쟁한 등장인물들 사이에 ‘미스터 트롯’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씨가 특별 출연을 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첫 사극 연기인데요, 박시후, 전광렬 씨에게 연기 지도를 받은 네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뽕숭아 학당' 이란 프로그램에 박시후, 전광렬 씨가 출연해 이미 서로 안면이 있었으며, 두 사람의 출연을 계기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씨는 박시후, 전광렬 씨에게 연기지도를 받아 지난 11일 '바람과 구름과 비' 촬영을 마쳤으며 언제 방송될 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총 20부작으로 기획됐던 '바람과 구름과 비'는 1회 연장되어 총 21부작으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원작 소설이 있는 있는 드라마로, 원작 소설은 이병주 작가의 작품입니다.

 

 

원작 소설 '바람과 구름과 비'는 1977년 2월 12일부터 조선일보에 연재된 소설로, 이후 10권의 단행본으로 엮어졌습니다. 이미 KBS-TV에서 1989년 10월 9일부터 1990년 3월 29일까지 50회에 걸쳐 드라마로 방영된 전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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