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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빈센조의 인기가 나날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송중기 씨가 오랜만에 출연하는 드라마이기도 하고 내용과 이야기 전개가 시원하고 재밌기 때문인데요, 드라마 제목인 빈센조는 무슨 뜻이며, 송중기 씨와 함께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옥택연 씨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센조 뜻

드라마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입니다.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마피아 변호사가 바로 빈센조 까사노 이며, 이 역할을 송중기 씨가 연기하고 있습니다. 빈센조 까사노 변호사는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의 고문 변호사로 냉혈한 전략가 이자 포커페이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드라마 제목인 빈센조는 주인공 이름을 따서 나온 것이며, 빈센조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에서 사용되는 남성의 이름이자 단어만으로 보자면 승리, 정복의 의미를 담고 있는 동사입니다.

 

 

 

 빈센조 옥택연 정체

드라마 빈센조에는 많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존재합니다. 그중, 강렬한 반전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있는데 바로 옥택연 씨가 연기하는 장준우입니다.

 

 

옥택연 씨는 지난 6회 방송에서 그간 보여주었던 ‘어리바리’ 훈남 이미지를 내려놓고, 차가운 표정으로 차영(전여빈 분)과 빈센조(송중기 분)를 말없이 응시하는 모습으로 서늘한 긴장감을 보여줬습니다. 

 

 

빈센조에서 옥택연 씨의 정체는 법무법인 우상에서 일하는 어리바리 성격 좋은 인턴 변호사가 아닌 바로 바벨 그룹의 진짜 회장이었습니다. 

 

 

옥택연 씨가 연기하는 장준우는 장한서의 이복형이자, 바벨 그룹의 진짜 회장으로, 거대한 악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입니다. 소년 같은 훈남형의 외모와는 다르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성격을 가진 소시오패스 인물로 명석한 두뇌가 더해져 그 잔혹함이 배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에 '장준우 제국'을 세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악을 악으로 갚는 복수 주의자 빈센조 변호사의 등장으로 자신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자 걷잡을 수 없는 분노를 가지게 되는 인물입니다. 드라마 빈센조의 진정한 빌런인 옥택연 씨가 앞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빈센조 몇 부작

드라마 빈센조는 총 2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보통의 드라마가 16부작인 것에 비하면 4부작이 더 긴 셈입니다. 매주 토, 일 밤 9시에 tvN에서 방영 중이며, 시청률 11%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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