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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일용이 역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는 배우 박은수 씨의 근황이 밝혀져 그를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은수 씨는 전원일기 일용이 역으로 활동한 후 딱히 출연작이다 할 만한 작품이 없이 브라운관에서 사라져 그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얼마 전 한 방송을 통해 박은수 씨의 근황이 밝혀졌습니다.

 

 

박은수 씨는 드라마 전원일기의 '일용' 역으로 유명했으나 부동산 사기, 영화 제작 투자 사기, 인테리어 비용 미지급 등 여러 사건과 함께 2010년 사기 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출소 이후에는 배우 활동은 은퇴해 TV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2021년 현재, 박은수 씨는 돼지농장에서 일당 10만원을 받고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며, 필요에 따라 일하는 장소와 일거리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박은수 씨가 돼지농장에서 인부로 일하게 된 배경에는 지인들에게 배신 당해 힘들었던 과거도 있었다고 전해졌는데요, 성남에서 술집을 하다 망하고, 영화사, 인테리어 등에 돈을 지급하지 못해 사기로 몰려 재판을 받았다고 합니다.

 

 

박은수 씨가 돼지 농장에서 일하는 것이 방송에 나간 후, 그 농장이 어디냐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어, 농장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현재 돼지 농장은 그만두고 지인이 운영하는 술 공장으로 일자리를 옮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계속 술공장에서 일하는 것은 아니며, 왔다 갔다하고 있다며, 박은수 씨 본인이 정작 하고 싶은 일은 연기라고 밝히며, 좋은 작품이 들어오면 열심히 연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박은수 나이 프로필

박은수 씨는 1952년 생으로 올해 70세 입니다. 그러나 오랜만에 출연한 방송에서 보면 그 나이로 안 보이는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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