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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부분의 스릴러 영화 너무 뻔하잖아.
관객의 눈치를 이리저리 따돌리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구.
그러나 요 영화, 세븐데이즈, 대박이삼.
어거지로 봐야했던 구타유발자들-에 이은
원신연 감독의 두 번째 도전작이라는데.
구타유발자들- 이 뭐 아주아주아주 재미없는건 아니었지만 일반인이 좋아할 만한 코드가 아니었다면,
요 세븐데이즈는 좀 다르단 말이지.
언뜻 어색한 씬과
가끔 찌그러지는 김윤진 언니의 얼굴만 참아낸다면,
간만에 재미난 영화!
계속 얘기하면 스포일러일테고.
난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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