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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신청하고 딱 2주를 넘기는 시점이라
월요일에 다시 메일을 보내봐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구글에서 메일이 왔네요? ㅋㅋㅋ
한 번에 통과된 거라 기분이 가 좋습니다~
2007년 도 쯤에 초대장을 받아 티스토리를 신청하고,
애드센스를 달았던 적이 있는데,
신경 안쓰고 버려두고 있었더니
어느 날 100달러 찾아가라며 메일이 왔더랬죠.
어머 이것이 무엇이야? 하며 신기하게 쳐다보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 나서 애드센스 떼 버리고 블로그 비공개....읭? 왜 그랬을까... 요? ㅋㅋㅋ)
그때, 블로그를 쉬지 않고 그냥 별거 없어도 꾸준히. 여기서 중요한건 꾸준히.
꾸준히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그럼 벌써 세월만 13년 이잖아요?
세월은 돈주고 살 수 없는 것인데... 그걸 알았을 때는 이미 세월이 지난 다음....
요즘에는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게 젤 어렵고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기발하고, 열정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재테크도 그렇고 운동도 그렇고 모든 것들이 꾸준히 하는 게 키 포인트 인 듯요.
여하튼, 웃고 있는 구글 애드센스 언니 얼굴을 보니 뿌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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