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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 혼자 산다'에 지난주에 이어 손담비와 그녀들(공효진, 정려원, 임수미)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지난주에는 손담비 집 보수 공사를 하다 말고 임수미 씨 생일 파티를 하더니, 거실 한복판에 신문지 깔고 삼겹살을 구워 먹는 것에서 끝났죠.
여배우들도 사람이구나~~를 물씬 느낀 장면이었습니다. ^^
이번 주에는 공효진 표 공장금 된장찌개와 함께 식사를 마친 뒤 거짓말 탐지기 게임을 하는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친구들끼리 모여서 거짓말탐지기 게임을 하면 스릴 만점에 의도치 않게 진실을 마주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꿀잼인데, 여배우들끼리 모여하는 거짓말탐지기는 어떨지 내심 궁금했습니다.


공효진 씨 당첨됐습니다. ㅋㅋㅋ
일사불란하게 공효진 씨의 손을 거짓말 탐지기에 올려놓고 질문을 하던데, 어떤 질문이었을까요?

이 화면이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어떤 질문이었을지 감이 오네요.
공효진 씨 평소에는 털털하고 쿨한 스타일인 것 같은데, 연기할 때는 그렇지 않은 역할도 해서 스스로 괴리감이 느껴지나 봐요 ^^;;;

이 장면을 보니 저기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저 거짓말 탐지기 저희 집에 있는 거랑 똑같은 거더라고요.

저희 집에서도 가끔 하고, 삼식이들이 친구들과도 자주 하는 게임기입니다.

두 가지 모드를 가지고 있는 거짓말 탐지기 게임기입니다.
하나는 진동모드, 두 번째는 전류 모드예요.



평소에도 거짓말탐지기의 작동 원리에 대해 궁금했는데, 이번에 알아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사람들은 거짓말을 할 때 태연하게 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신체의 여러 군데서 평소와는 다른 이상 반응을 보이는데요, 그것을 잡아내는 것이 거짓말 탐지기입니다. 

거짓말을 할 때의 이상반응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불안감에 혈압 상승
- 심장박동 증가
- 호흡이 가빠짐
- 땀이 많이 분비됨.
- 얼굴색의 변화
- 동공의 흔들림.

이렇게 게임용으로 만든 것은 모든 신체의 변화를 체크할 수는 없고 간단한 신체의 변화만을 감지해 거짓과 진실의 유무를 말해주는 원리인 것이죠.

게임기에 손바닥을 올려놓으면 손바닥 피부 표면에 약간 전기가 흐르게 됩니다.
전기가 흐를 동안 흐른 땀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전도성이 높아져서 전기 저항이 낮아지게 되고, 그 낮아진 저항 수치를 통해 거짓과 진실의 정도를 파악하는 원리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장난감이다 보니 100% 정확한 건 아니라는 점 유념해 두시고,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 재밌게 게임하시면 될 것 같아요. 

거짓말 탐지기에 나온 결과로 혹시 싸우시는 분은 안 계시겠죠?
어디까지나 재미로 하는 것이니 만큼~ 큰 의미 두지 말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손담비 씨도 사용하고 저희 집에도 있는 거짓말탐지기예요.
https://coupa.ng/bxTvHy

 

신형 거짓말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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