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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1일부터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오프라인 신청은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입니다.

 

 

재난 지원금 온라인 신청은 본인이 원하는 신용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가능한 카드사는 총 9곳이며 씨티카드는 받을 수 없습니다. 

 

 

재난 지원금 신청 가능 카드사

신한 / KB국민 / 삼성 / 현대 / 우리 / 롯데 / 하나 / NH농협카드 / 비씨

 

(주의사항) 아래 카드는 BC카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농협BC’와 ‘하나 BC’ 우리 카드, 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SH수협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케이 뱅크,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카드.

 

 

재난 지원금 기부 방법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 신청하지 않으면 전액 자동 기부됩니다. 

11일부터 시작한 재난 지원금 온라인 신청 시,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금액 만큼 기부금을 설정하고 기부할 수 있습니다.

 18일부터 주민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 지급을 신청하며 기부 의사를 밝히면 기부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이미 지급받은 후 기부하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근로복지공단(근로복지진흥기금)을 통해 기부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불가능하며, 개별 신청을 통해 계좌로 입금해야 합니다. 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은 5월 중순 홈페이지를 개설해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재난 지원금 기부 취소

온라인으로 재난 지원금 신청 시, 기부금 설정을 잘못하여 본의와 다르게 기부를 하게 된 경우, 기부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신청 당일 카드사의 콜센터나 홈페이지에서 기부 취소가 가능합니다. 

신청 당일 기부 취소를 놓쳤다면 추후 관할 주민센터 등에서 수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준비 중)

 

 

재난 지원금 기부 용도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고용부에서는 앞으로 기부금 관련 부처별 협의를 통해 기부금 특별법에 따른 기부금 용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직 기부금이 어느 정도까지 들어올지 예상할 수 없어 기부금 사용처를 정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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