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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접어들며 여름 날씨가 시작되는 듯합니다. 주말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가기도 했는데요, 이런 여름철에 빼놓을 수 없는 가전제품은 바로 선풍기입니다.

 

 

요즘엔 에어컨도 많이 사용하지만, 에어컨만 사용하기에는 전기료 부담도 있고 해서 선풍기와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써큘레이터라는 제품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서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두 개 모두 팬을 돌려 바람을 내보내는 것 같아 비슷해 보이는데 차이점이 존재할까요?

 

 

써큘레이터 란

써큘레이터는 공기순환기의 또 다른 이름으로, 시원하게 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공기를 순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이에 에어컨에서 나오는 찬 바람을 써큘레이터를 사용해 공간 이곳저곳으로 보내서 적은 에어콘 사용량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공간의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이는 전기료 절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써큘레이터와 선풍기 차이

바람 도달거리

일단 써큘레이터는 팬의 사이즈가 막혀있어 바람을 집중시킬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에 멀리까지 바람을 보내는 것이 가능해 바람 도달거리가 선풍기보다 두 배 이상 깁니다.

 

 

선풍기가 평균 5m 정도라면 서큘레이터는 10m를 훌쩍 넘기는 수준입니다. 요즘엔 최대 20m까지 바람을 내보내는 써큘레이터 제품도 있습니다.

 

가격

가격 또한 선풍기보다 써큘레이터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판매량 또한 선풍기를 대체하면서 연평균 30~40%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기 순환기능

또 하나 써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점은 써큘레이터는 공기 순환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실내 공기를 계속해서  흡입하고 내뿜는 일을 반복하면서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주기 때문에 환기시킬 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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