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전자출입명부 사용법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6월 10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에 입장할 때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파악과 관리 등 역학조사를 신속·정확하게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휴대전화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하면 관리자가 QR코드를 찍어 방문 기록을 자동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다중이용시설

아래와 같은 고위험 시설 8곳에 들어갈 때에는 의무적으로 QR코드를 찍고 들어가야 합니다.

 

 

▶ 음식점 : 헌팅 포차, 감성주점

▶ 유흥시설 :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등), 단란주점, 콜라텍 

▶ 여가시설 : 노래연습장 

▶ 체육시설 : 실내 집단 운동(격렬한 GX류), GX(Group Exercise): 줌바, 태보, 스피닝 등 

▶ 공연시설 : 실내 스탠딩 공연장(관객석 전부 또는 일부가 입석으로 운영되는 공연장)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이용방법

1. 고위험 시설 이용 시 개인별 암호화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합니다. 

2. 시설 관리자는 이용자가 제시한 QR코드를 별도 앱(전자출입명부 KI-Pass)을 통해 스캔합니다. 시설 관리자는 해당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해 놓아야 합니다.

3. 스캔된 정보는 공공기관인 사회보장 정보원으로 자동 전송됩니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 개인정보관리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사용과 관련된 개인정보와 방문 기록은 분산 보관됩니다. 이후, 역학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개인이 식별되도록 두 개의 정보가 결합되는 방식으로 관리됩니다. 

 

또한 QR코드 시스템은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및 '경계' 단계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수집된 정보는 4주가 지나면 자동 파기됩니다. 더하여 QR코드는 1회용으로 발급되며, 시설 입장 시 15초 동안만 효력이 유지됩니다.

 

 

QR코드 발급방법

1. 네이버 앱 혹은 웹에 로그인 후 검색 창에서 'QR코드'를 검색합니다.

2. '내 QR코드 발급하기'를 클릭하여 QR코드를 발급받습니다.

*** 추후 네이버 외에 PASS를 통해서도 QR코드 발급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사용 확산

청주시

도서관 등 청주시가 운영하는 다중이용 공공시설에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수도권

수도권 소재 학원과 PC방에 대해서도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고양시

고양시 지역 내 장사시설에 대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고양시 지역 내 장사시설은 장례식장 9곳, 사설 납골당 9곳 입니다.

 

 

이 외에도 성당에 출입 시 QR코드를 찍는 곳도 생겨났으며, 인천시와 같은 경우는 부페식당에서도 사용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