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헬스케어 주가 총정리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 19 항체 치료제가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 등 셀트리온 관련주가가 강세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달 중 임상시험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에 치료제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셀트리온 3형제 기업 개요

셀트리온은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2002년 의약품 CMO(위탁생산) 사업으로 시작하여, 2009년에는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개발, 임상, 판매 허가를 진행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에 허가를 받았으며, 2018년에는 미국을 비롯해 83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은 상태입니다. 램시마의 미국 시장점유율 예상 목표치는 2018년 10%, 2020년 이후 35%입니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예견하지 못했던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고 선점한 셀트리온의 램시마 유럽시장 점유율은 50%를 돌파했으며, 누적 처방 환자 수는 2016년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17년에는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램시마 임상시험을 승인받았으며, 중국 대형 바이오제약사인 타슬리제약그룹과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중국에 바이오시밀러 의약 제품을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의약품을 만들고,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대한민국 외 국가 판매를 담당하며, 셀트리온제약은 대한민국 내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 연봉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3년 연속으로 코스닥 상장사 1인당 평균 연봉 1위에 올랐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50대 기업 사업보고서(2019년 결산 기준)를 분석한 결과 코스닥 시총 50대 기업 직원 평균 연봉은 5925만 원이었으며, 1억 넘는 연봉을 지급하는 회사는 2개사였습니다.

 

 

셀트리온이 1억 4천800만 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1인당 평균 연봉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PI첨단소재(구 SKC 코오롱 PI)가 1억 2천100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3위는 스튜디오 드래건(9202만 원)

4위는 스에프에이(8769만 원)

5위는 SK머티리얼즈(8400만 원)

6위는 NICE평가정보(7700만 원)

7위는 펄어비스(7281만 원)

8위는 제넥신(7200만 원)

9위는 고영(7100만 원)

10위는 CJ ENM(6800만 원)입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가

 

 

셀트리온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 19 항체 치료제가 변종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능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관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른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목표주가는 지난 7월 7일 11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투자의견 또한 '매수'로 유지되었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4270억 원과 6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622.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