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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빅히트 상장 언제

보라쥬 2020. 6. 30. 19:55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에 31조 원에 달하는 증거금이 들어오고, 위더스제약 공모주 청약은 1000: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기업공개(IPO) 시장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IPO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하다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이렇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SK바이오팜과 위더스제약의 뒤를 이를 공모주로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손꼽히고 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회사 개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BTS가 소속되어 있는 연예기획사로 1997년부터 2005년까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수석 작곡가로 활동한 방시혁 씨가 JYP를 떠나 2005년 2월 1일에 설립한 회사입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으며, 대표 소속 연예인으로는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이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근황

빅히트는 지난 5월 28일 한국거래소에 주권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참고로, SM, YG엔터테인먼트, JYP Ent 등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모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빅히트 연간 매출은 5,872억원으로, 이는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대형 엔터 3사 합계 매출의 절반을 넘는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987억 원으로 3사 합계 859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일

한국거래소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 후, 영업일 기준 45일 내에 심사를 마쳐야 합니다. 신청 기업의 경우 예비 심사가 나온 후 6개월 내에 상장신청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제 시장에서는 빅히트의 연내 사장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BTS 일부 멤버의 군입대 문제가 걸려 있어 최대한 올해 안에 상장을 시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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