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링스 영암cc

 

9월 25일부터 코로나 19로 잠시 멈췄던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대회가 다시 시작됩니다. 이번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대회는 총 3일간 전남 영암군 소재 사우스링스 영암 CC 카일 필립스 코스(파 72)에서 ‘2020 팬텀 클래식’ 이란 이름으로 열리게 됩니다.

 

 

 

 

 2020 팬텀 클래식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2020 팬텀 클래식은 오랜 시간 동안 골프 경기를 기다려온 골프팬들과 골프선수, 관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 팬텀 클래식 대회는 KLPGA가 상금을 지원하며, 골프의류 업체 크리스 F&C가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열립니다. 대회 명칭으로 들어간 ‘팬텀’은 크리스 F&C 골프의류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대회에는 이번 시즌 KLPGA 상금 순위 1~10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며, 총상금은 6억원입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갤러리 출입은 할 수 없으며, SBS GOLF에서 전대회를 중계방송합니다.

 

 

참가 선수들은 박현경 (20·한국토지신탁), 김효주 (25·롯데), 박민지 (22·NH투자증권), 임희정 (20·한화큐셀), 이소영(23·롯데), 유해란(19·SK네트웍스), 이정은 6(24·대방건설), 이다연(23·메디힐), 최혜진(21·롯데), 김지영 2(24·SK네트웍스) 등입니다.

 

 

 

 사우스링스 영암 CC

2020 팬텀 클래식이 열리는 사우스링스 영암CC는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코스 사용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사우스링스 뜻

사우스링스라는 이름은 영어로 ‘SOUTH LINKS’이며, 이를 한국어로 가장 가깝게 표현한 것이 바로 '사우스링스'입니다. 링크스(LINKS)는 골프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의 해안단구를 링크스라 부른 데서 유래한 말로 해안에 위치한 골프장을 링크스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사우스링스 영암 CC는 해안 인근 매립지에 조성한 컨트리클럽으로 2020년 문을 연 신규 골프장입니다.

 

 

노캐디 골프장

사우스링스 영암 CC는 18홀 이상 골프장 중 노캐디제를 시행하고 있는 단 두 곳의 골프장 중 한 곳입니다. 나머지 한 곳은 군산 CC입니다. 사우스링스 영암 CC는 45홀을 모두 노캐디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2인승 카트가 페어웨이에 들어갈 수 있어 가성비가 좋은 골프장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트피는 1인당 1만 원입니다.

 

 

사우스링스 코스 특징

사우스 링스 영암은 영암호 일대 매립지에 조성된 골프 코스로, 스코틀랜드의 링스 코스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만든 코스로 유명합니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가 두 사람이 설계했으며, 그 이름을 따서 짐앵 코스, 카일필립스 코스 이렇게 두 개의 개성 있는 코스가 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골프장이 모토이며, 원형지의 특성을 코스 설계에 반영해, 생태 습지, 토착 수종, 수로, 철새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우스링스 영암 CC 부대시설

이 골프장은 부대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각 코스별 클럽하우스는 물론이고, 카페테리아, 사우나, 프로샵, 골프연습장 등이 있습니다. 

 

 

사우스링스 위치 전화번호

주소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에프원로 121-1
전화번호 : 061-460-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