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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선수 최원희 씨가 선수생활과 코치 생활을 그만두고 신내림을 받은 후 무속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근황이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피겨선수 최원희 씨는 유튜브 '비디오머그'를 통해 피겨 요정 최원희의 인생 2회 차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무속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담담히 소개했습니다. 최원희 씨는 어떤 사연이 있었길래 피겨선수에서 무속인의 길을 가게 된 것일까요?

 

 

 

 피겨선수 최원희 프로필

재능있는 피겨 유망주였던 최원희 선수는 10살에 피겨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 2012년 동계체육대회 여중부 3위를 시작으로 2014년 서울시 교육감배 A조 여고부 1위 등 2016년까지 크고 작은 대회에 대부분 참가해 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처음으로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을 노려볼 수 있었던 해에는 전산 상 선수 등록이 누락되는 오류가 발생하는 등 선수생활은 순탄치 않았는데요, 여기에 부상까지 겹쳐 3년 전 20살 마지막 시즌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 둔 후 코치로 활동해 왔습니다. 

 

 

 

 피겨선수 최원희 무속인 된 이유

지난달 까지만 해도 빙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피겨 코치였던 최원희 선수는 왜 갑자기 무속인이 된 것일까요?

 

 

사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특이한 증상을 겪어왔다고 합니다. 10살 때부터 피겨를 시작했지만 귀신이 자주 보였으며, 피겨 점프를 시도할 때도 귀신이 보여 점프를 하지 못하는 등 여러 고충이 있었습니다.

 

 

최원희 씨 어머니는 오래전부터 딸의 신병이 심해지지 않게 최원희 씨 몰래 무당을 찾아가 누름굿을 하는 등 여러 노력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원희 씨가 성인이 되고 나서는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그 증상이 더욱 심해졌으며, 그래서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합니다.

 

 

최원희 선수는 그냥 직업이 달라졌을 뿐이라며 다신을 좋게 봐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담담히 인터뷰 한바 있습니다. 그녀도 무속인을 바라보는 세간 사람들의 시선을 잘 알고 있는 듯했는데요, 그래도 가족들과 친구들이 옆에서 지지해 주니 힘을 내었으면 합니다. 

 

 

 

 피겨선수 최원희 신당 위치

피겨선수 최원희 씨는 한 달 반전부터 신당을 차리로 무속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신내림을 받고 보은사 도화신녀가 됐는데요, 신당을 차리고 처음 혼자 앉았을 때 많이 울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도 없고 혼자 신당에 있을 때 자신의 첫번째 인생이 끝났다는 것이 실감이 되면서 많이 울었다는 최원희 씨는 앞으로 그녀의 바람은 진심으로 빌어드리는 것이라며, 제가 진심으로 비는 사람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피겨선수 최원희 신당은 성북구에 위치해 있는 보은사로 자세한 사항은 최원희 씨 인스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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