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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우리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락티움’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락티움은 무엇이며, 어떤 효능과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락티움 이란
락티움이란 우유단백질을 분해한 유단백 가수분해물로, 잠들기 전 따뜻한 우유 한잔을 마시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고 수면이 유도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된 원료입니다.
락티움은 우유 단백질이 잘게 분해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우유보다 체내 흡수가 빠르고 생체이용률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신경의 안정과 유지를 돕는 신경 전달 물질을 자극해 몸을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수면의 양과 질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락티움은 분말이나 캡슐 형태로 존재하며, 분말의 경우에는 물 등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락티움 효능 부작용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수면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의 질이 낮은 성인 48명에게 4주간 락티움을 섭취시킨 결과, 잠이 들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53%나 단축됐으며 총 수면 시간이 37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처럼 락티움은 수면의 양과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신경을 안정화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불면증 개선과 숙면에 도움을 주는 락티움은 함량에 따라 기능성이 달라지는데, 300mg 미만으로 복용하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능만 얻을 수 있을 뿐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숙면에 도움을 받고 싶다면 락티움 복용시 300mg 이상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락티움은 천연식품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이므로 따로 부작용이 있지는 않으나, 원료가 우유인 만큼 우유 알레르기나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락티움만으로 제조되지 않고 감미료, 햡성향료 등 합성첨가물이 있는 경우에는 그에 따른 부작용이 생길 수 도 있으니, 가급적 합성 첨가물이 없는 제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미료, 합성 향료 등의 합성첨가물이 없는지도 체크해봐야 한다. 이들은 제품의 맛과 향을 높여주지만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합성 첨가물이 없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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