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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구본승 씨가 해당 방송을 통해 故최진영 씨를 그리워하며 노래를 부르다 눈시울을 붉히며 최진영 씨와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구본승 씨는 故최진영 씨를 군대에서 만났으며, 故최진영 씨가 병장일 때 본인은 상병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군에서 동고동락하던 사이어서 남다른 우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구본승 씨가 최진영 씨의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같이 눈시울을 훔쳤다고 합니다.

 

 

구본승 씨는 1990년대 인기있던 가수이자 배우이며, 현재는 기업인이기도 합니다. 1973년 생인 구본승 씨는 올해 한국 나이로 48세 입니다. 22세였던 1994년 1집 앨범 '너 하나만을 위해'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종합병원에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자리매김했습니다. 

 

 

구본승 씨는 그 시절 보기 드물게 큰 키와 작은 얼굴, 비율 좋은 몸매로 1990년대 X세대의 대표주자였습니다. 거기에 친근한 이미지까지 가지고 있어서 많은 인기를 받았었는데요,

 

 

전성기 시절에는 이휘재 씨와 함께 대표적인 롱다리 연예인으로 활동했으며, 정우성 씨와는 20대 초반부터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는 등 절친이었다고 합니다.

 

 

구본승 씨의 히트곡으로는 <너 하나만을 위해>, <시련>, <악세사리>, <미워도 다시 한번> 등이 있으며, 주요 출연 드라마로는 MBC 월화 드라마 '사랑', KBS 일일 드라마 '좋은 걸 어떡해', '종합병원' 등이 있습니다.

 

 

2002년 출연했던 영화 '마법의 성'이 흥행 참패를 하면서 여러해 공백기를 가지다가 2016년 SBS '불타는 청춘'에서 막내 역할을 하며 그의 존재감을 대중들에게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오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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