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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프로필

보라쥬 2020. 12. 27. 14:36

새로운 바이러스 코로나 19가 유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 일 것입니다.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 19 이전에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이었으나, 코로나 19가 대유행하면서 급속도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인물입니다. 이제 정은경 청장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정은경 프로필

정은경 청장은 의사이자 보건의료 공무원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에서 2020년 9월 12일부터 대한민국 초대 질병관리청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은경 청장은 1965년 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전남 여자 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습니다. 그 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에서 예방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30세가 되던 1994년 양주군 보건소에서 첫 의사생활을 시작했으며, 그곳에서 전염병 신고 기준을 마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8년 국립보건원 역학조사담당관으로 특채되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 센터장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 센터장
질병관리본부장
질병관리청장

의 길을 걸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질병관리청 청장을 맡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시작되면서 정은경 청장은 잠시 눈을 붙이는 시간을 제외하면 항상 긴급 상황실을 지키고 있으며, 확진자 현황 집계와 매일 오후 2시 언론 브리핑 준비, 각종 화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밥 먹을 시간도 없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 때문인지, 브리핑 때마다 점점 초췌해지는 모습을 보여 전 국민으로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정은경 청장은 머리 감을 시간도 아껴야 한다며 뒷머리 쇼트커트을 한 모습으로 브리핑에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 19 대응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이를 국가, 정부와 지자체 등 다른 많은 관계자의 공으로 돌리는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정은경 청장의 가족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특히 남편에 대해서는 비공개되어 있으며, 직업 또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자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정은경 청장의 신고된 재산은 34억 7700만 원으로 남편, 장남, 차남의 재산이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이 중 예금만 18억 3600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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