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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였던 심은진 씨와 배우 전승빈 씨가 혼인신고를 통해 결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이 부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결혼이 심은진 씨는 초혼이지만 전승빈 씨는 재혼인 가운데, 전승빈 씨의 전 부인인 배우 홍인영 씨와의 이혼 시점과 심은진 씨와의 교제 시점에 대해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전승빈 씨 측에서는 이에 대한 해명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심은진 씨는 이번 결혼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 사실 그녀는 과거에 매우 유명했던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 중 한 명이었습니다.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나서는 배우 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이번에 결혼한 전승빈 씨와도  MBC 일일극 '나쁜 사랑'을 통해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은진 씨는 1981년 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41세이며, 전승빈 씨보다 5살 연상입니다. 심은진 씨는 1998년 새로운 멤버로 베이비복스에 합류했으며, 당시 팀에서 서브보컬과 춤을 담당했었습니다. 특히 당시에는 드물었던 보이시 컨셉을 선보여 크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심은진 씨는 보이시 컨셉 때문인지 유달리 쎄 보이는 인상과 발언 때문에 억척스럽고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사실 실제 성격은 조용하고 여성스러운 편이라고 합니다. 팀 내에서 춤 담당인 만큼 탁월한 춤솜씨를 보이며 예능 프로그램도 자주 출연해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2004년 12월에는 베이비복스를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하다가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노란 복수초' '야경꾼일지' '부잣집 아들' '빅이슈' 등이 있습니다.

 

 

2017년에는 포토에세이 책을 출간하기도 하고, 실내건축 산업기사 실기에도 합격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2021년 들어 동료 배우였던 전승빈 씨와 교제 8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심은진 씨의 남편이 된 배우 전승빈 씨는 2006년 연극 '천생연분'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천추태후' '대왕의 꿈' '보좌관' 시리즈 등에 출연했습니다. 전 부인인 홍인영 씨와는 2016년 5월 결혼해 2019년 이혼했습니다.

 

심은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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