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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가수 겸 배우로 스타의 길을 걷던 최창민 씨가 최제우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후 역술인으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창민 씨가 역술인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창민 누구

최창민 씨는 가수로 데뷔했다가 배우로 전향한 90년대 하이틴 스타입니다. 1997년 터보의 백댄서로 주목을 받고 잡지 모델로 활동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는 더듬이 머리, 보조개, 힙합스타일이었는데요, 귀엽고 상큼한 외모로 10대~20대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헷갈려 하시는데, 최강창민과는 이름이 비슷할 분 다른 사람입니다. 최창민 씨는 1990년대 후반 가수활동을 하면서 시트콤에도 출연해 인기를 끌었는데요, '짱'이란 곡이 히트를 치면서 최창민 짱 이란 말도 유행했었습니다.

 

 

어릴 때 어렵게 자란 최창민 씨는 분유조차 먹기 힘들었던 가정형편 때문에 분유대신 커피우유를 마셨다며, 가족에게 보탬이 되고자 12살에 시체 닦는 장의사 보조부터 분뇨 수거까지 해봤다 합니다.

 

 

이런 어려운 시절을 거쳐 연예인으로 최고의 정점을 찍던 최창민 씨는 전 매니저의 배신과 잠적으로 빚더미에 앉게 되었으며, 일용직을 전전하며 빚을 갚아나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연예계 활동이 뜸해지고 우연한 기회에 역술가로서 새 인생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연예계 인맥으로는 동갑내기 배우 김승현과 20년지기 절친이며, 그룹 샵의 서지영, UP 출신의 상후, 디바의 이민경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같은 대학교 동기였던 베이비복스의 심은진, 간미연과도 SNS 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창민 최제우로 개명 후 역술가 활동 이유

최창민 씨가 최제우로 이름을 개명한 이유와 역술인이 된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창민 씨는 일이 잘 안풀려서 역술인을 찾아갔는데 이름에 문제가 있따고 해서 최제우로 개명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개명후에도 상황이 변하지 않자 친구와 함께 친구 어머니가 알아본 곳에 사주를 보러 갔다가 "20대에 죽었어야 하는데 왜 아직도 살아있지?"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 당시에 여러 힘든 일이 있어서 최창민 씨는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 일을 계기로 명리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들여다보게 됐다고 합니다.

 

 

명리학을 공부한 후 역술가 활동을 하면서 삶이 힘든 이유와 흐름을 알게 되어 화도 잘 안나고 누가 밉지도 않다고 하며 스스로의 인생을 납득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창민 씨는 여러 방송에 명리학 전문가로 출연하고 있으며, 명리학 칼럼도 연재하고 있습니다.

 

 

최창민(최제우) 역술 활동 예시

▶ 절친인 김승현의 연애 사실이 공개 되기도 전에 그에게 연애운이 들어와 있다는 것 예측.

한 프로그램에서 전현무에게 도화살, 홍염살이 붙어있다고 했는데 11월 12일 연애 소식이 전해짐.

본인의 활동에 대해 2021년까지 활동력이 잘 없다가 2022년부터 활동력이 생긴다고 풀이함. 

 

 

 

 최창민 최제우 사무실 

2016년부터 명리학 공부를 시작해 8개월 동안 미친듯이 공부에만 매달렸다는 최창민 씨는 따로 사무실을 운영하며 사주를 보고 있지는 않는 듯 보입니다.

 

 

예전에는 최창민 씨 인스타를 통해 사주 신청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그 인스타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듯 보입니다. 최창민 씨는 최제우란 개명이름으로 아귀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중입니다. 

 

 

예전에 수많았던 팬클럽들은 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며, 과거 팬클럽 중 "Dimple prince"의 팬들이 다시 팬카페를 만들어 최창민의 정보를 공유하며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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