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NIVOLE MOSCATO D'ASTI 니볼레 모스카토 다스티
소콜과 소맥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름부터 복잡한 와인의 세계에 빠지기란 쉽지 않다. 특히나 오타쿠 같은 기질이 없어놔서는 좋아하는 와인을 찾아 즐기기는 너무나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 혼미한 세계에서 우연히 알게된 NIVOLE(니볼레)는 한 줄기 빛을 던져 주었으니, 그 이름을 외우기까지 정말 험난한 과정을 겪었던, my favorite white wine이다. 01. 내가 마음깊이 좋아하는 호정언니와 함께 강남역 작은 와인바, swan에서 처음 마신 NIVOLE는 와인하면 레드가 전부인줄 알던 나에게 화이트 와인도 메인으로 즐기며 마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정확한 이름은 NIVOLE MOSCATO D'ASTI (니볼레 모스카토 다스티). 사이다처럼 강하진 않지만 스파클링이 있고, 차게해서..
취향. 스타일은 언제나
2007. 4. 15.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