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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the female model poses naked in front of the wicker chair with her head
bent and arms dangling. The vigorous colouring makes the picture a rare
gem from this period. The room, which opens into new rooms in the
background is a new feature in Munch's composition, which stands in
strong contrast to his many previous closed, bare rooms.
여자의 구불거리는 머리카락, 고개를 숙이고 손을 뒤로 뺀 포즈가 상당히 맘에 들고. 초록색이 여기저기. 뒤에 열려있는 또 다른 방에서도 여기저기. 다른 색깔과 섞여서 여기저기. 뭔가 불안안 듯한데 따듯한 느낌이 드는 그림이다.
저 여자는 저러고 서 있다가 의자에 걸쳐져 있는 담요일지 모를 패브릭을 온 몸에 휘휘 감고 뒤에 열려져 있는 문을 통해 다른 방으로 건너가 사라져 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이런 가능성이 저렇게 발가벗고 서 있는 여자가 처량해 보이지 않는 이유인가 보지. 사람은 언제나 자기가 처한 상황을 중심으로 세계를 해석하기 마련이니까.
둥그러면서도 원시적인 느낌이 나는 붓의 터치가 뭉크라는 화가 의 이름과도 잘 어울린다는.
어쨌거나 뭉크 씨 원츄.
If you want more information, go to his Musium
한 벌거벗은 여자가 머리를 숙이고 손을 느려뜨린채로 나무로 만든 의자 앞에 서있다.
시대성을 감안했을때 저 강한 색감이 그림 자체를 진귀한 대상으로 만들고 있다.
또 다른 방으로의 입구가 연결된 그림 속의 방은 뭉크의 새로운 특징 임과 동시에 그의 전작에 묘사되어 있던 닫히고 텅 빈 방의 컨셉과 강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MODEL BY THE WICKER CHAIR, 1919-21 Oil on canvas
저 여자는 저러고 서 있다가 의자에 걸쳐져 있는 담요일지 모를 패브릭을 온 몸에 휘휘 감고 뒤에 열려져 있는 문을 통해 다른 방으로 건너가 사라져 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이런 가능성이 저렇게 발가벗고 서 있는 여자가 처량해 보이지 않는 이유인가 보지. 사람은 언제나 자기가 처한 상황을 중심으로 세계를 해석하기 마련이니까.
둥그러면서도 원시적인 느낌이 나는 붓의 터치가 뭉크라는 화가 의 이름과도 잘 어울린다는.
어쨌거나 뭉크 씨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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