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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에 동네에 못 보던 차가 한 대 나타났는데, 번호판도 파란색이고 디자인도 처음 보는 거라 저 차가 무슨 차인가 했더니 테슬라였어요. 그 후로 동네에서 그 집을 부를 때 테슬라네라고 불렀는데 ㅋㅋㅋ 그때만 해도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더니 요즘에는 테슬라 차 많아졌더라고요.
그냥 나가면 한 두대는 꼭 보고 들어오니 테슬라도 테슬라지만 전기차의 대중화가 그렇게 멀지 않은 느낌입니다.
테슬라 모터스의 최고 경영자이자
20년 안에 인간을 화성으로 보내 ‘화성 문명’을 일으키겠다고 호언장담한 일론 머스크
이런 테슬라가 올 들어 100%가 넘는 주가 상승을 이뤄냈다며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말 주당 418.33달러, 현지 시간으로 4일 주당 887.06달러에 거래를 마감. 올해 들어서만 112% 올랐음.)
미국 CNN에서는 '테슬라는 이 세상 주식이 아니다'라는 표현까지 썼다는데, 작년 중순에 비하면 5배 이상 상승이라니 그런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네요.
(작년 6월 초의 주당 178.97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5배로 상승함.)
이 시점에선 테슬라 주가가 앞으로 더 승승장구할 것인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
얼마 전에 사는 아파트에서 공사를 하더니 전기차 충전기가 생겼어요. 자주 가는 도서관 주차장에도 며칠 공사하더니 전기차 충전공간이 생기던데, 이게 법적으로 설치기준이 있는 건가 보죠?
그 테슬라네는 슈퍼차저에 가서 충전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사는 공간에 완속 충전공간이 생겨서 굳이 나가지 않아도 되니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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