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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초콜릿을 좋아해서 친구 중에 젤 부러웠던 애가 집에 가나 초콜릿을 박스채 쌓아놓고 먹는 애였어요. 어린 마음에 어찌나 부럽던지요. ㅋㅋㅋ
요즘엔 가나 초콜릿 같이 딱딱한 초콜릿 말고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생초콜릿 스타일을 좋아하는데요, 그중에 최강자는 트러플 초콜릿이죠.
트러플 초콜릿은 겉에 코코아 가루가 묻어 있는 동그랗게 생긴 초콜릿인데 입에 넣으면 사르르 하고 녹는 부드러운 초콜릿입니다. 침으로 녹일 필요 없구요 그냥 자기가 알아서 녹아요. ^^
생긴 것이 서양 3대 진미 중에 하나인 송로버섯 트러플처럼 동그랗게 생겼다고 해서 트러플 초콜릿으로 불린답니다. 송로버섯이 들어간 초콜릿 아니에요~ 그럼 비싸서 못 먹어요~ ㅋㅋㅋ
이 트러플 초콜릿도 브랜드 별로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제가 먹어본 초콜릿 중에서 가성비로 이 트러플 초콜릿이 젤 맛있습니다.
이 초콜릿 친한 분에게 한 통 줬다가 욕 먹었어요. 네가 나를 살찌우려고 이걸 던져줬냐며 ㅋㅋㅋ
이 초콜릿 먹으면 비싼 로이스 초콜릿 굳이 안 사먹어도 되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고급 초콜릿 안 부러운 벨기에 산 트러플 초콜릿입니다.
다들 한 번 츄라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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