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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yes of darkness by Dean Koontz.  Released in 1981.

요즘 책 한 권이 이슈인데요, 미국의 서스펜스 스릴러 작가인 딘 쿤츠 Dean Koontz가 쓴 The eyes of darkness라는 책입니다.

딘 쿤츠는 그의 작품 중 일부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른 작가로, 모두 10권의 하드커버와 14권의 페이퍼백이 1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는 중견 작가입니다.

딘 쿤츠. 성공한 작가의 삶이란 이런 것이다! 라고 보여주는 듯한 연출 사진 ㅋ

이런 그의 책이 왜 요즘 화제일까요?

이유는 바로 그의 책 중 하나인 The eyes of darkness에서 요즘 코로나 사태를 정확히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아직 우리나라에는 번역본이 없고 원본 밖에 없어서 저도 읽어보기 전인데, 오디오 북이랑 구글링을 통해 책의 일부를 보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우한-400이라고 명칭 한 바이러스가 현재 상황과 너무 똑같습니다.
이 작가가 시간 여행자가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게 하구요. ㅋ 저는 신비한 서프라이즈 팬이니까~ 이런 시간 여행자 아주 좋아라 합니다. ㅋㅋㅋ

책의 일부인데요,

이 책의 내용은
Li Chen이란 중국 과학자가 중국의 새로운 생화학무기에 관한 정보를 들고 미국에 입국합니다.
 
이 무기는 일종의 바이러스로 중국 우한이란 도시의 외곽에 있는 RDNA 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는 의미로, '우한-400'으로 불립니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 의문의 사망사건이 일어나고,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진실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한시의 외각에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있지요. 바로 이 점 때문에, 이번 사태가 이 연구소가 생화학 무기용으로 만든 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했다는 음모설이 퍼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의 유명한 심령술사이자 최면술사였던 실비아 브라운(Sylvia Browne)은 2008년 출간된 그녀의 책 End of days에서, 2020년 경 느닷없이 폐렴과 비슷한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갑자기 사라졌다가 10년 후에 다시 나타났다 완전히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지요.

End of days by 실비아 브라운. 2008년.

 

End of days by 실비아 브라운. 2008년.

어후~ 두 사람 책의 내용이 현재 상황과 비슷해서 소름이 쫙~~ 40년 전과 12년 전에 이런 내용으로 책을 쓰다니...그냥 무시해 버리기엔 그 정확도가 넘 높은 것 같아요.

딘 쿤츠의 책은 번역본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원서로 보기엔 압박이 느껴지고 ㅋㅋㅋ

이 책 내용을 가지고 미국 여러 방송에서도 화제가 됐다고 하니, 40년 된 책이 다시 베스트셀러가 되는 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아래 책은 딘 쿤츠의 다른 소설책이에요. 코로나 책은 번역 전인 것 같아서 이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 먼저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https://coupa.ng/brkVAc

 

살인예언자. 1: 오드 토머스 첫 번째 이야기:딘 쿤츠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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